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다카야마에선 한국여행객들을 보기 힘들었어요 오히려 일본여행객들을 많이 보았습니다. 저희가 묵었던 이 여관도 외국인 여행객은 우리가 전부였고 모두 일본사람들 있었습니다. 그래서소통이 원활하지 않을까봐 걱정이었지만 프론트에 영어를 잘 하시는 직원도 있었고 한국어를 아주 잘 하시는 직원분도 계셨습니다. 저희방과 저녁을 봐주셨는데 한국에서 유학하셨다며 아주 방갑게 인사해주셔서 감사했어요^^ 1층 프론트 옆에보시면 유카타 500엔에 대여도 할수있는데요 직원분께서 너무 친절히 설명도 해주시고 여자유카타입는게 너무 어려워서 전화를 드렸더니 방까지 오셔서 입는것을 도와주셨어요 그 후에도 여러번 고쳐주셔서 감사하면서도 죄송했다는ㅎㅎ 나갈때 작은 축제가 있다며 장소까지 친절히 가르쳐 주시고 비가오니 료칸우산 들고가라고 작은것까지 챙겨주시는 모습에 너무 감사드렸어요 이 료칸덕분에 다음번에도 꼭 다카야마를 다시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. 공용목욕탕은 작지만 다른 빌딩에있는 온천을 무료로 이용할수가 있어요 저희는 시간이 없어서 사용은 못해서 아쉬웠어요. 저녁 아침도 최고!